부산 데이트폭력 (덕천 지하상가)
부산 데이트폭력에 관한 일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 이 일이 일어난 것은 11월 7일입니다.
오늘 기준으로 3일전이지만 최근 들어 네티즌들 사이에 부산 데이트폭력 영상이 퍼지면서 오늘에서야 많은 사람들이 분노를 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연인인지 아닌지, 그냥 친구관계인지에 대해서 궁금해하였지만 현재 그 둘은 연인으로 밝혀졌고 결국 부산 데이트폭력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더 각인이 박히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가볍게 몸싸움을 하는 등 투닥거리는 과정이 있었지만 격한 과정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여자가 남자를 툭툭 치기 시작했고 남자는 처음에 참는 듯 하였으나 분을 이기지 못하고 제대로 된 폭행까지 이어졌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여자가 제대로 맞고 넘어져서 중심을 잃은 상태에서도 폭행은 지속되었고 이후 기절까지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추가폭행까지 이어졌으며 넘어져 있는 상대방의 머리를 가격하는 '싸커킥'까지 하는 행위를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머리를 치는 등의 행동을 하였는데 이러한 것을 보고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 상황입니다.
시간이 워낙 늦다보니 주위에 말리는 사람이 없는 것은 당연하고 여자가 쓰러지고 나서도 발견되기까지 한참 시간이 걸린 것으로 보입니다. 지나가는 행인이 그것을 보고 신고하여 알려지게 되었네요.
그렇게 소환된 남자와 여자 둘은 경찰이 조사를 진행하였으나 여자가 신고 거부 의사를 명백하게 밝힘으로서 귀가 조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남자와 여자가 싸운 이유는 휴대전화를 보여주지 않아서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싸운 이유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아마 술을 먹은 것으로 판단되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감정이 상해서 몸싸움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부산 덕천 지하상가 폭행사건으로 알려졌었지만 이후 둘이 연인관계라는 것이 알려지자 부산 데이트폭력 영상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더 유명해진 것 같습니다.
부산 데이트폭력 영상이 사람들에게 퍼진 경로는 그 시설을 관리감독자가 지인에게 그 영상을 보내면서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영상을 받은 지인이 SNS를 통해서 유출하면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인데 경찰은 이 유포자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네요.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해서 일어난 대표적인 케이스가 이번 부산 데이트폭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한다고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듯이 분명 사회적 문제가 되고 사람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킬만한 일인 것은 충분합니다.
여성이 먼저 남성을 손바닥을 가격한 것은 잘못된 것이지만 그에 대한 남성의 반응이 심했던 것은 사실이네요. 추후 남성은 이 영상이 이슈가 되자 경찰에 자진 출석하여 추가적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자 측의 소재를 현재 파악중이라고 하는데 이 때 있었던 물리적 충격이 다른 병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부산 데이트폭력에 대한 시간 순서 사진과 영상은 위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다만 추후 문제가 있을시 삭제될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