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입양 가족 다큐 '어느 평범한 가족'
EBS 입양 가족 아이 학대 사망사건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메스컴을 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더욱 관심을 가짐과 동시에 분노를 표하고 있습니다.
10월 1일 EBS 입양 가족 특집 다큐에서 어떤 한 가족이 방송에 나왔습니다. 이 방송의 제목은 '어느 평범한 가족' 입니다.
이 EBS 입양 가족 다큐에 나온 부부는 슬하에 1녀의 친딸을 가지고 있었지만 또 다른 여자 아이를 입양했기 때문에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아이들을 좋아하는구나라는 감정을 느끼게 하였네요.
이 당시 영상을 자세히 보면 이 TV 방송속에 입양된 딸 아이의 이마에는 맞아서 생긴 것 같은 멍이 들어있었습니다. 하지만 TV를 보던 그 누구도 이에 대해서 이상한 것을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학대로 입양한 부모들의 학대로 생긴 것이라는 걸 의심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EBS 입양 가족 아이 학대
이 EBS 입양 가족 아파트에서는 10월 중순 쿵쿵 거리는 소리가 여러번 들렸다고 합니다. 이 소리가 아마도 그 입양한 아이를 학대하는 소리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당시 밑에 사는 주민이 찾아와서 항의를 할 정도로 소리가 컸다고 합니다. 학대한 물리적 충격으로 입양한 아이는 이미 정신을 잃었었고 병원에 데리고 갔지만 심정지상태 였다고 하네요.
의료진들은 이 아이를 살리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결국 사망을 하였습니다. 아침까지도 괜찮았다면서 보여주는 동영상에는 그 EBS 입양 가족 주인공인 아이가 걸어오면서 겁에 잔뜩 질려 있는 것이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즉시 조사에 착수한 결과 이 아이의 사인은 장파열이었습니다. 그 조그만한 아이를 때릴곳이 어딨다고 그렇게 세게 때렸는지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엄청난 충격이 등에 가해지면서 일어난 결과라고 합니다. 아마도 이웃 주민이 항의를 할 때 들려오던 소리가 아이를 학대하던 소리였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웃주민에게까지 그 소리가 들려서 찾아올 정도면 얼마나 심하게 했는지는 상상조차도 가지 않습니다.
심지어 장파열뿐만 아니라 머리뼈가 골절되고 갈비뼈 역시도 여러번 골절되었다고 합니다. 겨우 16개월에 불과한 어린아이의 죽은 몸상태였습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일인지 참 개탄스럽네요. 16개월이면 이제 겨우 걸어다니면서 엄마, 아빠 이야기를 할 때 입니다.
EBS 입양 가족 학대 사망 이후 충격행동
부검하는 바로 당일 친구에게 부검 결과가 잘 나오길 바라게 기도를 해달라는 말을 했다고도 합니다. 사람들 학대하여 죽여놓고 물품에 대한 공동구매까지 제안하는 등 죄책감 없는 행동도 서슴없이 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친자식이 아니라 입양한 자식이라는 것이 너무나 충격적입니다. 자신이 잘 키울 자신이 없으면 애초에 입양을 시키지 말아야지 입양시켜서까지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 것인지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것은 당연하고 당황스럽고 어이없는 감정까지 드네요. 진짜 그 어린 아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이러는 건지 정상인의 사고로는 당췌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친딸의 친동생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이유로 입양을 해놓고 키우다보니 짜증나니 학대를 하여 사망까지 이르게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위와 같이 반인륜적인 행동을 사람에게는 법적 처벌 수위를 강력하게 높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