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매니저
신현준 매니저 사건이 또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표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현준 매니저 사건이라고 불렸던 것이 무혐의로 종결되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이렇게 이슈화되고 있네요.
올해 7월 유명 연예인 신현준은 매니저로부터 미투를 당하였습니다. 그 당시 미투문화가 너무나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신현준을 욕했던 것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네티즌들은 정확한 사실관계가 나오기 전에 사회적 약자라는 이유로 신현준 매니저로 옹호하여서 신현준씨는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도 신현준을 믿고 지지하는 팬분들 역시 존재하였습니다. 댓글로 편가르기 싸움이 일어나기도 하였고 아무런 상황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딱 양대강 구조로 나뉘었던 것이 기억나네요.
신현준 매니저 갑질 사건
그 사건에 대해서 아주 간략하게만 요약을 해보면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신현준 매니저가 신현준의 갑질 형태를 고발한 것입니다. 폭언과 인격모독을 자주 일삼았다는 것인데 이 뿐만 아니라 프로포폴 불법투약까지도 했다는 제보를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그 당시 신현준씨는 사실 관계가 전혀 맞지 않고 틀린 말이다. 프로포폴 불법 투약 역시도 행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으며 이 사건은 경찰 수사에 들어가면서 시간이 꽤 오래 걸렸었습니다.
신현준 매니저 사건 종결
결국 오늘 이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났습니다. 경찰 측에서는 신현준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에 대해서 어떠한 사실 관계도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에 고발장 자체를 반려하였고 갑질이나 폭언 역시도 거짓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이렇게 신현준씨는 무고함을 밝혔지만 당시 출연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수익적인 면에서 큰 타격을 입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신현준 심경
뿐만 아니라 신현준 인스타에서 자신의 심경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자신을 끝까지 믿어준 주위사람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는 표현을 했고 이번 일로 극심한 스트레스로 본인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건강 상태도 많이 안좋아졌다는 것도 말했습니다. 허위 사실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의 거짓 유포는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정신적 충격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할만큼 심각한 것임을 인지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위의 말처럼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을 수 있다는 속담이 있듯이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행한 행동 자체가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펜 끝이나 키보드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것임이 절실하게 느껴지네요.
신현준씨 본인만이 아니라 그의 가족들까지 힘든 시간을 겪었음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글이었습니다.
신현준 매니저에 대해 허위 사실 유포죄와 명예 훼손죄로 그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상황입니다. 잘못된 행동을 했으니 꼭 그에 합당한 벌 받길 기원하며 신현준씨의 방송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